한국사회복지공제회, 10주년 기념행사....2030비젼 발표
공제회 설립과 발전에 힘쓴 유공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여
2021-12-10 입력 | 기사승인 : 2021-12-10
데스크 bokji@ibokj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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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는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하 ‘공제회’) 10주년을 맞이하여 12월 9일(목) 오후 3시에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기념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하여 참석하였으며 비대면(untact) 참석이 가능하도록 유튜브 생중계로 중계됐다. <유튜브(YouTube)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채널 (https://youtu.be/crikdJTJ9vI)>


공제회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에 따라 2011년 12월에 설립되었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들의 처우 개선과 안전에 기여하였다.


공제회는 장기저축급여, 정부 지원 단체 상해공제, 복지시설 종합안전 배상 공제 등 총 15개의 공제상품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0월 말 자산규모는 1,282억 원을 돌파하였고 정부가 보험료의 50%를 지원하는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 사업인 상해보험 가입자는 24만여 명으로 증가하였다.


이날 공제회 10주년을 기념하여 공제회 설립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15명에게 시상하였다.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의 축사>


권덕철 장관은 “코로나19 시기에 돌봄 공백으로 더 큰 어려움에 처한 국민을 위해 사회복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에서 사회복지 현장 일선에서 수고하시는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회복지 종사자의 생활 안정과 복리 증진을 위해 설립된 한국사회복지공제회가 앞으로도 많은 노력으로 현장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강선경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공제회는 자산규모 3,000억 원·회원 수 6만 명 달성, 공제보험 가입 증가율 10%대 유지, 공제회관 건립을 목표로 최고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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