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복지재단, 노인복지 활성화 위한 첫발 내딛다.
문수노인통합지원센터 11월 16일 개관
2018-11-16 입력 | 기사승인 : 2018-11-16
데스크 bokji@ibokji.com

- 문수노인통합지원센터 11월 16일 개관 운영

- 야간과 주말에도 운영....보호자 부담 경감


 
<문수복지재단 이사장 지원스님 , 박재범 남구청장,  김정훈 국회의원,

이강영 남구의회의장 등  내빈이 개관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문수복지재단(대표이사 지원스님)이 지난 2월 창립 후 첫 번째 복시시설을 성대히 개관했다.


지난 11월 16일, 박재범 남구청장, 김정훈 국회의원, 이강영 남구의회의장, 한국불교발전연구원 이사장 혜총스님, 남구불교연합회 사무총장 호명스님, 센터 이용자 가족, 지역 경로당 임원 등 내빈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의 주용 사업인 노인복지복지시설 ‘문수노인통합지원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문수노인통합지원센터는 노인주·야간보호사업과 방문요양사업을 시작으로 재가노인복지사업의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개관한 문수노인통합지원센터는 노인주·야간보호사업은 약 265㎡(80평)으로 공간의 여유는 물론 프로그램에 있어서도 타 기관과 차별화되어 운영 된다. 특히 보호자들의 보호부담 경감을 위해 야간보호와 저녁식사도 제공하며 주말(토요일)까지 운영한다.



<문수복지재단 이사장 지원스님> 

이사장 지원스님은 “고령화 시대에 부응하는 기관으로 운영할 것이며, 오늘 협약한 노인복지관련 대학, 병원 등 노인복지전문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용어르신 가족들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어르신들의 삶을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불교발전연구원 이사장 혜총스님> 

혜총스님은 격려사에서 “문수복지센터에서 보호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은 머지않은 우리의 모습”이라며 다함께 힘을 모아 운영되기를 기원했다.



<박재범 남구청장> 

박재범 남구청장은 “센터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커뮤니티케어 센터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원하며 행정기관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축하했다.



<김정훈 국회의원> 

김정훈 국회의원은 “우리 지역에 이렇게 멋진 노인복지기관이 탄생해 기쁘며, 어르신들을 위한 통합지원센터가 최초로 개관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강영 남구의회 의장> 

이강영 남구의회 의장도 “개관에 이르기까지 수고한 센터장님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재호 국회의원은 국회일정상 참석치 못하고 축전으로 개관을 축하했다.



<밝은눈안과병원, 동의대학교 치위생학과·사회복지학과,

동아대학교 건강관리학과, 그랜드요양병원, 태종대요양병원 협약식> 

이날 개관식에서 밝은눈안과병원, 동의대학교 치위생학과·사회복지학과, 동아대학교 건강관리학과, 그랜드요양병원, 태종대요양병원, 용호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식도 거행되었다.



<문수실버봉사단 선서 장면> 

또한 ‘문수실버봉사단’도 발족하여 지역 내 건강한 노인들의 봉사활동도 장려하게 된다.



<축하 떡 나눔 절단> 


개관을 축하하는 기부도 이어졌다. 혜총스님이 식기건조기를, 신춘심 문수사 신도회장이 세탁기를 기증했으며 다수의 후원금도 전달되었다. 센터는 앞으로도 생활용품과 부식 등을 후원받을 예정이다. 문의는 재단 사무국 051-624-1244, 051-711-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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