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드림, 해외 빈곤 지역 아동·청소년 의류 후원
2020-01-16 입력 | 기사승인 : 2020-01-16
데스크 bokji@ibokji.com


<한세드림과 한국청소년연맹 담당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대표 김지원, 임동환)은 16일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를 통한 해외 빈곤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의류 전달식을 진행했다.


후원 규모는 총 20억원 상당으로 빈곤국가의 현지 아동·청소년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여름용 아동복 상·하의와 동복 등으로 구성되었다. 내전과 가난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고통받고 있는 아프리카 남수단 현지 아이들에게 전달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남수단 축구 국가대표팀 임흥세 감독, 한세드림 윤종선 상무,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남수단 축구국가대표팀 임흥세 감독이 남수단 교육부장관 명의의 감사패를 한세드림 측에 직접 전달하는 자리를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한세드림 경영지원본부 윤종선 상무는 “이번에 아프리카 남수단 아이들을 위해 기부된 의류가 도움이 필요한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한세드림은 앞으로도 국경과 지역에 상관없이 열악한 환경에 처한 아이들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기부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스크 bokji@ibokj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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