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Dole) 코리아, ‘장애인 가족 행복한 겨울 만들기’ 봉사
2019-12-22 입력 | 기사승인 : 2019-12-22
데스크 bokji@ibokji.com


<돌(Dole) 코리아와 함께하는 ‘장애인 가족 행복한 겨울 만들기’ 행사에서 단체 기념사진 > 


세계적인 청과회사 돌(Dole) 코리아(대표이사 리차드 웨인 토만)가 20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장애인 가족 행복한 겨울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돌 코리아는 2016년부터 매년 연말에 전 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돌 코리아 임직원 및 장애인 100여명이 참여해 12개 조로 팀을 이루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캔들 홀더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캔들 만들기 행사 이후 돌코리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1시간가량 이어졌다. 돌 코리아는 이날 제작된 캔들 홀더를 비롯해 겨울철 추위에 대비하기 위한 온수 매트와 자사 제품 등 약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저소득 장애인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담당한 돌 코리아는 연말을 맞아 송년회를 축소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뜻깊게 연말을 마무리했다며 돌 코리아는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행사 취지와 향후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행사를 함께 진행한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82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써 장애인의 잠재능력 개발을 통한 자립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장애 진단 및 판정, 의료·교육·직업·사회심리 재활, 수중운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돌 코리아는 2007년부터 교육 기금 마련을 위한 카페, 나눔바자회 등 해당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 및 지원하고 있다.


돌 코리아는 ‘좀 더 달콤한 내일’이라는 모토 아래 2007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돌 코리아가 위치한 서울, 평택, 진해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과 교육·환경에 관련한 사회공헌활동에 집중해 바보의 나눔재단과 함께하는 국내/외 장학사업, 다문화가정 인식개선 클래스, 장애인 건강검진 지원 등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인 아동, 여성,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편 10월 돌코리아는 10년 이상 100억원 이상의 물품 기부를 꾸준히 실천해 서울시 푸드뱅크로부터 장기기부 감사패를 최초로 받은 바 있다.



데스크 bokji@ibokj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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