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노인복지관, 소외 어르신 지원 위한 ‘착한나눔, 바른소비’ 바자회
2019-04-09 입력 | 기사승인 : 2019-04-09
데스크 bokji@ibokji.com


<사진은 지난해 실시한 바자회 장면> 


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진도노인복지관(관장 장애순)은 ‘착한나눔, 바른소비’ 바자회를 오는 4월 12일(금) 진도군 철마광장에서 진행한다.


소외 어르신 지원을 위해 진도노인복지관은 지난 2013년부터 바자회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18년, 약 360만원의 판매 수익금으로 진도 지역 독거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을 위한 나눔 키트를 전달 한 바 있다.


4월 12일(금) 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2019년 진도노인복지관 ‘착한 나눔, 바른 소비’ 바자회는 이랜드 그룹의 신발 및 의류 후원으로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금액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수익금은 전액 지역사회 소외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지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장애순 관장은 “따뜻한 지역사회의 손길이 하나로 모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도와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며 “많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도노인복지관=동균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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