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공익재단, ‘제12회 시원사회복지사賞’ 시상
사회복지사 41명에게 상패 전달, 뉴질랜드와 베트남 해외연수 특전
2017-10-19 입력 | 기사승인 : 2017-10-19
데스크 bokji@ibokji.com

2005년 설립한 부산 최초의 민간 공익재단

12년간 492명 선발 총 7억 2000여 만원 지원

올해 11월 뉴질랜드 해외연수 특전




<시원공익재단 조성제 이사장(왼쪽)이 10월 19일

대선주조㈜ 기장공장에서 사회복지사들에게

'12회 시원사회복사賞'을 수여하고 있다> 

 

부산의 대표적 향토기업인 대선주조㈜가 지난 2005년 설립한 시원공익재단(이사장 조성제)이 부산·울산·경남의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열두 번째 시원사회복지사賞을 시상했다.

 

시원공인재단은 10월 19일 오후 2시 대선주조㈜ 기장공장에서 ‘제12회 시원사회복지사상 시상식’개최하고 김인숙 관장(반송종합사회복지관)과 박현숙 센터장(위드키즈마음상담센터)등 사회복지현장의 사회복지사와 공공부문에서 김성희 팀장(남구 용호1동 주민자치센터) 등 41명에게 상패를 전달했으며 부상으로 뉴질랜드와 베트남 등 해외연수의 특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12회 시원복지사賞 수상자>


시원사회복지사賞은 시원공익재단이 2007년부터 부산·울산·경남 사회복지사협회와 공동으로 일선 현장 사회복지사의 사기를 제고하기 위해 제정한 포상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문적이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격려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시원사회복지사賞은 사회복지시설의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직공무원을 대상으로 후보자를 추천받아 사회복지학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발한다.

 

시원공익재단 조성제 이사장은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애쓰시는 사회복지사들에게 우리 ‘시원사회복지사상’이 재충전의 기회이자 자부심을 드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사회복지 분야의 숨은 일꾼들을 계속 찾아내 격려하겠다”고 말했다.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원공익재단은 대선주조가 2005년 설립한 부산 최초의 민간 공익재단으로 2007년 부산에서 제1회 시원사회복지사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사회복지사 492명을 선발해 총 7억 2000여 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시원공익재단은 평소 지역의 소외아동을 위한 무료도시락, 공부방운영, 영어캠프, 예비사회복지사를 위한 장학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데스크 bokji@ibokj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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