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재가노인복지사업 시민들에게 직접 알린다
4월 13일~14일 양일간 시민공원에서 홍보 캠페인
2019-04-10 입력 | 기사승인 : 2019-04-10
데스크 bokji@ibokji.com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는 재가노인복지서비스 제공에 대한 사진전을 통해 홍보를 한 바 있다>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이춘성, 이하 부재협)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부산시민공원에서 부산시민들에게 재가노인복지사업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부재협은 캠페인을 통해 재가노인복지사업을 알리고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특히 고령화 시대에 경제적, 신체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각 기관들이 활동하는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동참을 이끌어 낸다는 목표이다. 또한 재가노인복지사업에 대한 자원봉사 활동과 후원의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도 될 것으로 여겨진다.


이번 홍보 캠페인에는 부재협은 물론 노인학대예방 관련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노인복지용구관련 부산시노인복지용구종합센터, 눈 건강검진을 위해 밝은눈안과병원도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노인 공경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이춘성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어르신들과 재가노인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고령화시대에 노인을 문제대상으로 인식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도울 자원봉사자와 후원도 기다리고 있다.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 소속 48개 기관은 총 4000여 명의 생활이 어려운 재가노인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160여 명의 종사자와 1500여 명의 자원봉사자, 다수의 후원자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폭넓은 복지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스크 bokji@ibokj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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