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마음방역 긴급지원사업’ 실시
2020-04-13 입력 | 기사승인 : 2020-04-13
데스크 bokji@ibokji.com


<사진 중앙 김영진 관장>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영진)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인한 ‘마음방역 긴급지원 사업’을 4월 13일(월)부터 4월 17일(금)까지 진행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및 독거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경제적·건강상의 이유로 코로나19 관련 물품구입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생계지원 키트와 더불어 비상식량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생계지원 키트는 마스크 7개(KF94 마스크 2개, 일반마스크 5개)와 손소독제 500ml 1개로 구성되었으며, 비상식량은 5종류의 간편 조리식품과 삼계탕, 라면, 즉석밥 등 총 8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르신들이 외출을 하지 않아도 간단하게 코로나19 예방 및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휴관에 돌입하면서‘마음방역 긴급지원 사업’ 외에도 평소 복지관에서 무료급식을 이용한 어르신들과 복지관 관할 위기 및 독거어르신 총 203명에게 식사 배달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안전 확인을 위한 안부확인전화와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를 하는 등 화성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조보경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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