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문화진흥원 부산지부, 사회공헌으로 힘찬 첫 출발
김민근 지부장 “SNS는 매순간 비우고 채우는 인생의 밀도”
2020-01-08 입력 | 기사승인 : 2020-01-08
데스크 bokji@ibokji.com


<SNS문화진흥원 김민근 부산지부 회장이 용호복지관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현 시대는 명실상부 TV보다 모바일에서 콘텐츠가 많이 소비되는 시대이다. 이러한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SNS의 문화와 관련한 연구 활동, 교육프로그램, 행사 개발로 SNS문화의 발전을 이루어 공익에 기여함을 목표로 출범한 SNS문화진흥원 부산지부(지부회장 김민근)가 사회공헌으로 힘차게 첫 출발을 알렸다.


김민근 회장은 지난 1월 7일 용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성)을 방문해 15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민근 회장은 “SNS문화진흥원의 궁극적 목표 자체가 사회와의 소통이라 부산지부의 첫 출발로 어려운 이웃과의 연계를 통해 이 시대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함께하고자 작은 정성을 전하게 됐다”며 출발의 의미를 부여했다.


김민근 회장의 SNS문화진흥에 대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김 회장은 앞으로 젊은 세대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부산에 영향력 있는 인사들을 지속적으로 추대하고 영입할 계획이다.


김민근 회장은 “이미 MCN 대표기업인 캐미캐스트 김효정 대표를 부회장으로 추대하였으며, 부산의 중심 서면에 160석 규모의 SNS 전용관을 전국 최초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 다가오는 1인 미디어 시대에 요구되는 스마트폰을 사용한 촬영, 연출, 편집, 라이브 방송까지의 영상제작 기술과 유튜브 트렌드와 상태계 이해를 통해 SNS문화진흥원 부산지부의 서포터즈와 자원봉사단을 발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영상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며, 교육 중 우수한 예비 크리에이터에 대한 MCN기업과 연계하여 부산시민들 대상으로 크리에니터의 꿈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고자 한다.”고 했다.


김민근 회장은 SNS문화혁명이 필요하다며 의식 있는 정부기관과 SNS의 커뮤니티 리더(SNS문화진흥원)들이 함께 장기적으로 만들어 간다면 우리 사회는 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SNS문화진흥원 부산지부는 SNS를 발판으로 부산산업의 확대를 기대하며, 부산에서 먼저 SNS문화 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하기 위해 영국의 MMU (맨테스터 매트로 폴리탄 대학) 과 다양한 가능성을 가지고 협의 중이다.



<지난해 12월 12일 한국기업복지 워라벨플래닛에서 출범 모습, 사진=데일리시큐> 


한편, SNS문화진흥원은 대한민국 1호 SNS작가이자 SNS문화진흥원 이창민 준비위원장을 초대 SNS문화진흥원 이사장으로, 이성은 SNS문화진흥원 준비위원이 SNS문화진흥원 부이사장, 이사에 김종년, 남기룡, 박병준, 신동은, 오병호, 이인석, 이현정, 장수정, 정용건씨를 선출했다


감사 및 대표변호사는 이진영 변호사를 지역지부 회장으로는 서울지부 권용무, 부산지부 김민근, 경기지부 김동희, 인천지부 이혜란, 충청지부 박병준, 강원지부 오병호, 호남지부 염소연, 중국지부 김혜영 회장을 선출했다. 추후 단체 임원과 조직 구성은 2020년 3월 사단법인 창단식 전에 구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데스크 bokji@ibokj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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