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법인인 문수복지재단과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심청이문수노인복지센터(이하 심청이문수센터)가 지난해 실시한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 결과 최우수(A등급)기관으로 평가 받았다.
지난 6월 3일 건강보험공단 남부지사 강정림 운영센터장이 직접 심청이문수센터를 방문하여 최우수기관 증서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강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더욱 안전하게 보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심청이문수센터는 2023년 2월, 현재의 장소로 확장 이전한 후 주간보호서비스와 방문요양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더욱 밀착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춘성 관장은 “어르신께는 건강을 유지시켜 드리고 보호자들에게는 삶의 여유를 만들어 준다는 목표로 약 240여평의 여유로운 공간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서비스는 이용어르신은 물론 보호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심청이문수센터는 양·한방 의료기관과 연계한 병원동행서비스, 청결유지를 위한 주 1회 목욕서비스, 옥상 텃밭을 활용한 원예치료와 회상요법, 야간보호 확대 등 타 기관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데스크 bokji@ibokj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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