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복지관, 2022년 복지시설 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총 280개 사회복지관 중 전국 25곳, 부산 3곳 최우수 기관 선정
2023-03-10 입력 | 기사승인 : 2023-03-10
데스크 bokji@ibokji.com

 


부산시 남구에 위치한 용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서은해)이 2022년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서울과 경기를 제외한 전국 280개 사회복지관 중 최우수 등급은 전국 25곳, 부산 3곳이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사회복지관 280곳을 대상으로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동안의 시설·환경, 재정·조직운영,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은 6개 평가영역에서 모두 우수한 점수를 얻어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사회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용호복지관은 다양한 프로그램 및 전문상담프로그램 운영 특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서비스 질 향상, 민관협력 활성화, 지역사회의 다양한 맞춤형 사업, 지역의 사회보장 거점기관 역할, 유관기관들과의 협력 사업, 직원복지를 위한 노력 등에서 기관의 강점으로 높게 평가 받았다.


서은해 관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지역주민들은 물론 지역의 다양한 단체,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의 결과이며, 남구청을 비롯한 행정기관의 협조, 직원들의 열정 가득한 헌신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더욱 오붓하고 행복한 복지관, 지역복지의 거점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와 향후 포부를 밝혔다.



데스크 bokji@ibokj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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