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구불교연합회, 추석 앞두고 이웃 향한 자비나눔
2022-09-07 입력 | 기사승인 : 2022-09-07
데스크 bokji@ibokji.com


<우측에서 여섯번째가 지원스님, 일곱번째가 오은택 남구청장> 


부산남구불교연합회(회장 지원스님)는 9월 7일 추석을 앞두고 자비의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남구불교연합회는 남구청을 통해 백미 쌀 2,200kg 자비나눔을 실천했다.


전달식에는 남구불교연합회 회장 지원스님, 사무총장 호명스님, 부회장 도오정사, 사무총장 호명스님, 감사 대각스님, 박화자 문수사 신도회장, 성재곤 동명불원 신도회장, 김두찬 사무국장이 참석해 오은택 남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남구불교연합회장 지원스님은 “남구불교연합회에서 추석에도 회원사찰의 십시일반으로 성품을 모았지만 넉넉하지 않아 송구스럽다. 하지만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교연합회에서 이웃을 위해 자비의 손길을 보내주어 너무나도 감사하다.”며 “지역 내 단체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남구불교연합회는 자비나눔 일환으로 남구청에 명절과 연말에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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