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 ‘2018 재가노인복지 콜로키움’ 개최
“지역 기반한 밀착 서비스체계 구축 노력 할 것”
2018-03-23 입력 | 기사승인 : 2018-03-23
데스크 bokji@ibokji.com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김희숙, 이하 경재협)가 오는 4월 19일(목) 14시부터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재가노인복지 발전과 비전을 위한 한.일 포럼’을 개최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의 공동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재가노인복지에 관심 있는 200여명의 복지전문 종사자, 학계교수가 참석할 예정이며, 재가노인복지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의사참여를 통해 재가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과제와 더 나은 방향성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후 1시 30분부터 접수를 시작으로 2시부터 김희숙 경재협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4명의 콜로키움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첫 번째 발표는 성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임병우 교수가 「경기도 재가노인복지사업의 발전 방향 및 비전(종합재가노인복지센터 모형 및 운영방안을 중심으로)」의 내용으로 발표하게 된다.

 
두 번째는 일본 도쿄경제대학교 니시시타 교수가 「일본 재가노인복지를 위한 정부의 노력과 지역 포괄센터의 역할 및 기능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 발표로 이어진다.

 
세 번째 발표는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 이승주 부회장이 경기도 특화 노인주간보호센터 및 365돌봄을 위한 「노인주간보호센터를 중심으로한 노인의료요양복지 협력 모델」이라는 내용으로 발표한다.

 
네 번째 주제발표는 경기도 보건복지국 노인복지과 최석현 팀장이 「재가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경기도의 역할과 과제」라는 내용으로 발표한다.

 
이날 ‘2018년 재가노인복지 콜로키움’은 전문가들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분석 및 연구를 통한 발표와 함께 우리보다 앞선 고령 사회 대비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일본의 상황을 비교분석하여 한국재가노인복지 발전에 대한 논의와 토론으로 진행 된다.

 
김희숙 회장은 “앞으로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는 공공영역에서의 재가노인복지 발전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연구와 함께 현장과 지역에 기반한 밀착 서비스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포럼 취지를 밝혔다.



데스크 bokji@ibokji.com

프린트 메일보내기

기사에 대한 댓글

  이름 비밀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