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3년 만에‘행복한 가을 나들이’
2022-10-11 입력 | 기사승인 : 2022-10-11
데스크 bokji@ibokji.com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영진)은 10월 7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및 재가어르신 60명과 함께 용인 대장금파크로 ‘문화체험활동’을 다녀왔다.


3년 만에 이뤄진 ‘문화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치고 힘들었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신체적·경제적·지리적 문제 등으로 여가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재가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기획되었다.


용인 대장금파크는 사극의 주 무대로 쓰이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오픈 세트장으로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는 활동을 통해 근대 역사와 문화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문화활동에 참여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답답하고 힘들었는데 오랜만에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어 스트레스가 해소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문화활동은 10월 7일(금)에 이어 10월 12일(수), 10월 14일(금)까지 총 3회에 걸쳐 문화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 165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진 관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어르신들이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스크 bokji@ibokj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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