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NH 농협은행 서울본부로부터 후원 차량 전달 받아
2024-12-03 입력 | 기사승인 : 2024-12-03
데스크 bokji@ibokji.com

 


서울특별시립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3일‘상생의 발걸음 차량 후원 전달식’을 통해 NH 농협은행 서울본부로부터 4,500만원 상당의 현대 스타리아 차량 후원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서울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 NH 농협은행 정현범 서울본부장,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이민규 회장, 서울특별시립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이상익 원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사업용 차량을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생산품 판로확대 업무와 특수학교 졸업생의 진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은 “장애가 있는 특수학교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현범 NH 농협은행 서울본부장은“그동안 농협의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해서 ESG 경영을 실현해왔으며, 그동안 학생 교육을 위주로 지원해 왔으나 이번 계기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서 내년에는 더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규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회장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특수학교 졸업생 진로 중 하나로 매우 중요하며, 이번 후원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용자들의 생산·판매활동에 도움이 되어 교육청에서도 우선구매 확대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상익 서울특별시립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원장은 "박상혁 교육위원장과 NH 농협은행의 후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전해주신 차량으로 특수학교 졸업생들의 고용기회과 소득향상을 위해 서울시 교육청이 교육기관으로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촉진 조례’에 따라 의무구매 1% 이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NH 농협은행 서울본부, 서울시의회, 서울특별시립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향후에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회 곳곳을 밝게 만들 수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할 예정이다.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윤현정 주임>




데스크 bokji@ibokji.com

프린트 메일보내기

기사에 대한 댓글

  이름 비밀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