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전문 업체인 ㈜더드립(대표 이은혜)이 설 명절을 앞둔 1월 26일 동대문구지역의 저소득층 일자리를 지원하는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센터장 변미숙)에 ‘이웃사랑 따뜻한 커피나눔’ 전달식을 통해 드립백 커피 11,520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꾸준히 돕고 있는 더드립 이은혜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 시국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실천하게 되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변미숙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자활·자립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동대문구 자활 참여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정성에 마음을 잘 담아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는 동대문구의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 주민들이 자활사업 참여를 통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고용과 복지를 연계 추진하는 지역 주민 중심의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복지 시설이다.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 = 한초희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