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탑과 함께해서 행복한 효(孝)양식 『효도삼계탕DAY』 성황
2025-07-21 입력 | 기사승인 : 2025-07-21
데스크 bokji@ibokji.com

 


“아이고 뉴스로 비가 많이 온다고 오늘 못오나 걱정을 했는데, 딱 삼계탕 먹으러 올때는 햇빛이 쨍쨍하네 와서 잘먹고 간다~!”며 윤둘자(가명) 어르신은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용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서은해)은 7월 19일 한탑(회장 류원기)의 후원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들이 무더위를 이겨낼 초복 맞이 『㈜한탑과 함께해서 행복한 효(孝)양식 ‘효도삼계탕DAY’』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어려운 독거어르신, 소년소녀가족, 한부모가족, 장애인세대 등 약 500여 세대의 여름철 건강증진을 위해 전복과 인삼이 들어간 영양삼계탕과 최적의 영양소로 만든 한탑 국수세트, 빵, 수박, 바나나, 떡도 함께 전달했다.


㈜한탑은 2008년 3월 용호종합사회복지관과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을 맺고, 각종 후원 활동을 해오며 지난 17년 동안 약 3억여원을 후원했다. 2009년 9월부터 현재까지 국수 및 수제비(밀가루) 후원을 통해 용호복지관은 부산광역시에서 유일하게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매주 토요일까지 식사할 수 있도록 토요급식지원을 하고 있다.
 

류원기 회장은 “(주)한탑이 용호복지관 같은 곳이 있기에 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다.”며 “주민분들에게 더 많이 더 자주 더 오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탑 류원기 회장이 직접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보약 같은 삼계탕 먹고 원기 회복하시고 무더운 여름철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이 삼계탕 및 선물셋트를 전달하고 있다> 

서은해 관장은 "매년 ㈜한탑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용호복지관 서은해 관장이 한탑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주민들을 격려하고 있다> 


용호복지관과 한탑 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200세대에게는 거센 폭우 속에서도 삼계탕과 국수세트를 포장하여 남구 지역 곳곳에 배달했다.



<용호복지관 차채희 사회복지사가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 선물셋트 전달 모습> 


용호복지관은 앞으로 다가올 중복과 말복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孝양식)에 기업 및 단체의 도움을 기다리며, 원기를 회복할 수 있는 행복 가득한 삼복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는택 남구청장, 박수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서성부 남구의회의장, 김광명 부산시의원, 성현달 부산시의원과 남구의회 의원, 하상경 한탑 대표이사, 이춘성 문수복지재단 이사 등 다수가 참석해 봉사활동을 하고 격려했다.



<박수영 국회의원, 서성부 남구의회의장, 하상경 한탑대표이사, 이춘성 문수복지재단 이사, 서은해 관장> 



<주민이 삼계탕 식사 중 환희 웃고 있다> 



<주민들에게 선물한 삼계탕> 



데스크 bokji@ibokj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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